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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부천 상동 반달마을선경아파트 24평, 관리비 40만원

저는 부천 상1동 반달마을 선경아파트 세입자입니다.

2월 관리비가 40만원 나왔습니다.
보통 25~30만원 수준인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40만원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지난 해 같은 달은 3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자초지정을 말씀드리면,
지난 달 12일 경. 잠시 집에 사람이 없는 사이
관리사무소에서 난방계량기가 문제가 생겨 검침원이 다녀갔으며
오늘 이후 검침이 진행되지 않는 사항에 대한 불이익을 감수하라는 스티커가 문 앞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후에 전화를 걸어 집에 사람이 있으니 방문하라고 말씀드렸으나
그 날은 검침원 방문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집에 분명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이후, 보름이 경과하여
어제 관리비 청구서를 받아보니 40만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적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였으나, 상세 세부 청구서 이외의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한 상태로 전화를 준다는 여직원의 응대만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저의 불만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문적인 기술을 이용해서 관리비 청구에 대한 소비자 응대에 미흡한 점

2. 시설 관리 예방미흡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관리비를 전가한 점

3. 세입자라는 상대적 열위를 이용한 관리사무소 측의 우월적 대응

이에 대한 소비자 상담과 피해보상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제가 실질적으로 바라는 점은 관리사무소에서 실제 관리비가 40만원이 나왔다 하더라도 예방대응 및 설비관리 미흡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 부분에 대한 피해보상으로 해줄 것을 요구하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