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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소식

[야고보서1:19-21] 화가 날 때 참을 수 있는 용기

혹시 지난 주간에 화가 난 일들이 있었습니까? 무엇 때문에, 또는 누구 때문에 화가 나셨어요?

어떤 일로 분노하거나 감정폭발을 하셨습니까?

 

'분노는 육체적 건강을 헤치고, 인격과 영혼을 병들게 한다.'

[화(Anger)가 암(Cancer)을 만든다.] = 화병

 

"작은 그릇이 빨리 끓는다."

"그 사람이 화를 내는 일을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지금 나의 감정이 상황에 의해서 조정됩니까, 성품에 의해서 조정됩니까?'

 

[성품이 곧 인격이다.]

[인간의 분노는 하나님의 의(義)를 이루지 못한다.](20절)

 

- 사람이 화를 잘 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1) 자기중심적인 생각들이 분노의 이유가 된다.

   - 분노 : 내가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꼈을 때 마음 속에 일어나는 정서적인 반응

   - 가인의 분노(창세기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해가 지도록 분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엡4:26)

 

- 사람이 화난 감정을 품으면 제일 먼저 어디가 변할까요? [안색이 변한다.] (창4:5)

- 화난 얼굴 → 환한 얼굴

 

2) 경쟁적인 성향이 화를 쉽게 내게 한다.(창4:9)

    [유순한 말은 분노를 쉬게 한다.](잠언 15:1)

    (19절) 말하기를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첫째,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이 아니라는 점이다.

    둘째, 우리에게도 악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인간의 분노는 하나님의 의(義)를 이루지 못한다.](20절)

 

3) 분노는 어느 정도 학습된 반응이다.

    '분노의 원인 중 하나는 성내기를 잘하는 사람과 가까이 사귀는 것이다.' ☞ 상사병(上士病), 근묵자흑

    '눈은 자기를 믿고, 귀는 남을 믿는다."

 

- 화를 잘 내는 사람 : 첫째, 상처가 많은 사람.  둘째, 미성숙한 사람.

 

화를 이겨내는 올바른 방법

1) 묵상과 찬송으로 이깁시다.

   - 다윗 / 말씀을 묵상하고, 찬송을 하며 감정을 잘 다스린다.

   "화가 났을 때 말하지 말고, 일단 진정된 다음에 말하라."(W. 메닝거)

 

2) 기도와 사랑으로 이깁시다.

   "사랑하면 쉽게 성내지 않는다."(It is not easily angered)(고린도전서 13:5)

 

3) 성령충만함으로 이깁시다.

   - 사람이 화를 잘 내는 근본이유 / (21절) ☞ 마음이 악하기 때문에 분노를 잘 하는 것이다.

                                                 (20절) ☞ 인간의 분노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 분노의 근본요인은 죄성이다.

   - 가인의 불행 : 죄의 소원(창 4:7)

 

  "천사와 악마의 차이는 모습이 아니라 그가 하는 말이다."

 

"하나님, 제가 성령충만하다고 느끼지 못할 때 함부로 말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R.A. 토레이)

- 목동 지구촌교회 조봉희목사님의 2009년 5월 24일 주일설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