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 고재학 지음/예담Friend 아내가 퇴근하면서 들고 온 책을 처음 보며 뭐 이런 책을 들고 다니냐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고 보니 출퇴근길 내 손에 들려 있던 책이다. 마빈 토케이어가 쓴 "탈무드"를 꼭지별로 나누고 한국저자 고재학씨가 우리 정서에 맞게 살을 붙여서 만들어낸 조금 긴 잠언집이라고 보면 명확하겠다. 민족과 가족을 소중히 여기자는 가정교육에서 시작해 창의성과 통섭이 필요한 시대이므로 이를 위한 학습유도가 필요하다는 교육에 대한 내용, 그리고 공동체의식을 근본으로 생각하는 유대민족의 특성을 설명한 인성교육, 마지막으로 진로상담의 꼭지까지 얼개를 나누어 정리하였다. 신간이라서 그런지 리먼사태나 아이폰 등의 현실적인 예화도 많은 것이 나름 공감대 형성이 잘 되는 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