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래도 누군가의 시간은 흐른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독 데이비드 핀처 (2008 / 미국) 출연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틸다 스윈튼, 엘 패닝 상세보기 데이빗 핀처라는 사람이 원래 독특한 것은 알았지만 상받을 만한 영화를 만드는 것도 자신만의 독특함이 묻어나게 할 줄은 솔직히 몰랐다. 이 영화는 얼핏보면 음.... 포레스트 검프 스타일의 영화다. 그냥 바로 그렇다고 단정할 수 있을만큼 줄거리의 풀어냄자체가 비슷한 영화이다. 벤자민 버튼이라는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고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 아버지가 되고 중년이 되고 죽기까지의 전 생애를 주인공의 독백과 함께 줄거리라인으로 삼고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진부함을 풀어내는 독특한 스타일과 소재자체가 데이빗 핀처라는 감독의 스타일인 것이다. 또 그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