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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탐방기

[탐라는도다] 제주도여행기(3) : 유람선, 일출랜드, 미천굴

1. 서귀포 유람선
  범섬과 문섬, 그리고 정방폭포를 도는 유람선을 탔다. 날씨가 적당히 시원해서 좋았다.

* 정방폭포 - 너무 멀게 나왔다.

* 모기가 겨울에도 난다는 문섬


* 범섬 : 굴이 멋지다. 이런 섬이 사유지라니.. 누군지 대단하다.
            나도 섬이 하나 갖고 싶어졌다.

2. 외돌개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할망을 설화로 간직한 외돌개이다.
   망부석 앞에 떠오른 할아방의 시체를 지칭하는 바위도 보인다.
   용왕이 소원을 들어주었단다. 돌이 된 후에 말이다. 뭐냐...

외돌개 부근의 대장금 촬영지이다. 중국사람들이 겁나 많았고, 경관이 대단히 좋았다.
왜 드라마를 그렇게 제주에서 많이들 찍는지 이유를 알게 해준다.

* 칼 호텔에서의 아침식사

3. 일출랜드와 미천굴
    일출랜드는 마치 동남아를 연상케 할 정도로 규모가 크고 좋았다.
    미천굴도 시원하고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