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사상적 기반이 된 이반 일리히의 유언 이반 일리히의 유언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데이비드 케일리 (이파르, 2010년) 상세보기 이반 일리히를 인문학 평대에서 만났다. 이전에는 잘 알지 못했지만 국내에 번역된 책이 3권 정도 있고 대충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카톨릭 신부 내지는 친자연주의 사상가로 알고 있다. 이반 일리히의 유언이라는 책을 보며 그가 근자에 사망했음을 알 수 있었고 몇몇의 유럽 언론들이 그의 사망에 관한 보도를 통해 그가 20세기 최고의 지성인 중 한 사람이라고 평한 것을 보면 생각의 깊이가 나름 깊음을 알 수 있다. 그런 이반 일리히의 유언은 그의 일생의 사상을 인터뷰를 통해 정리한 것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생각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는 한 문장을 꼽으라면 바로 이 것이다. "최선이 타락하면 최악이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