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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삼매경

[웹 시대의 지성] 시민지성의 참여적 글쓰기와 연대의식 웹시대의지성21세기의새로운지성어떻게말할것인가 카테고리 인문 > 철학 > 주제별철학 > 사회윤리 지은이 이원희 (말글빛냄, 2010년) 상세보기 글쓰기를 하시는 이원희 선생이 이 시대가 원하는 글쓰기와 사회 참여를 위한 시민지성의 필요성과 올바른 방향에 대해 책을 내셨다. 웹 시대는 우리가 시대의 담론을 논할 수 있는 하나의 場이 새롭게 열었음을 알게 해준다. 역사 속에서 우리는 구전의 시대부터 시작해서, 문자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웹이라는 가상의 공간에 우리의 말과 글을 담아낼 수 있는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웹이라는 공간은 익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적당한 익명성과 적당한 자유로움을 동시에 보장하고 있는 공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다 손쉽게 자신을 드러내거나 자신이 참여하고자 하.. 더보기
[정의란 무엇인가] 이 시대의 정의를 논하는 지적유희 정의란무엇인가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지은이 마이클 샌델 (김영사, 2010년) 상세보기 세간에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책을 나도 짚어 들었다. 마이클 센델 교수라는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이렇게 어려운 책이 베스트셀러 1,2위를 다투는지 궁금했다. 정의라는 제목이 제일 궁금했다. 이 시대에 정의라는 것이 과연 존재하는가? 돈이라는 것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시대에 진정으로 우리가 찾고 있는 정의라는 것을 이 책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싶어했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첫머리는 옳은 일이란 무엇인가를 논하는 화두를 던짐으로 시작한다. 행복이라는 것. 정의라는 단어의 구성요소로서 공통적으로 논해지는 세 가지 요소인 행복, 자유, 그리고 미덕.. 더보기
[오리진이 되라]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라. 오리진이되라운명을바꾸는창조의기술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경영전략일반 지은이 강신장 (쌤앤파커스, 2010년) 상세보기 흔히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교육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고 더욱이 전문기술이나 기능이 아닌 멘탈에 대한 교육은 더더욱 그런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지식포털로 대중에게 인식되고 있는 SERICEO의 산파 역할을 한 강신장 선생이다. 30년간 지속적으로 지식에 대한, 그리고 교육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며 쌓아온 그만의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그의 글을 읽으면 CEO, 현재 우리 사회의 경영인들이 원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수 있게 된다. 경영이라고 해서 과거처럼 이.. 더보기
[知의 편집공학] 지식은 사고의 놀이, 편집은 놀이의 도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마쓰오카 세이고]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플렉스flex] 지혜란 경험과 반성을 합한 것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세상 속에서 만나게 되는 트라우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뛰어넘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적 가이드] 이론은 근육! 운동하자!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 가이드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이택광 (글항아리, 2010년) 상세보기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도 덩달아 작년부터 인문학에 대한 책을 좀 읽어 볼까 하는 생각에 처음으로 생각한 책이 CEO인문학이다. CEO 인문학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고승철 (책만드는집, 2009년) 상세보기 이 책은 서울대 AFP과정에서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님들이 동서양의 철학,사학,윤리 등을 강의한 강의록을 정리한 것이다. 그리고 좀 더 깊이 알고 싶다는 소망으로 예수전. 고민하는 힘. 로자의 인문학 서재를 읽기 시작했다. 예수전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김규항 (돌베개, 2009년) 상세보기 고민하는 힘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강상중 (사계절, 2009년) 상세보기 로쟈의 .. 더보기
[은교] 슬픈 사랑의 노래  은교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박범신 (문학동네, 2010년) 상세보기 저자가 밤에만 썼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의 밤에만 읽었다. 저자가 한달 반 동안 미친 듯이 썼다는 말을 듣고 잠들기 전 침대에서 자기 전에만 읽었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다 읽었다. 이전에는 박범신 선생님의 책을 읽어 본 적이 없다. 내 아내가 이전에 촐라체를 아주 재미나게 본 적이 있다고 한 듯 했다. 그런데 전자책 단말기를 사고 신간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초판이 발간되자 마자 디지털교보문고에 들어가서 바로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눈으로 들여다 보는 소설이라 조금은 생소하게 시작했지만 읽어나아 갈수록 이전에는 쉽사리 느낄 수 없었던 재미나 놀라움들이 나의 밤을 상상의 나래 속으로 접어들게 만들었다. 은교는 여자 애의 이름.. 더보기